2차 세계대전 시대의 연필은
페룰을 보면 쉽게 구분이 가능하다.
(지우개 달린 연필에 한해서만)
전쟁 기간 동안 주요 자원 공급이 끊어지면서
고무를 비롯해
모든 종류의 금속 사용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금속 페룰을 만들 수가 없었다.
플라스틱 페룰
하드보드지 페룰
이에 연필 회사들은 플라스틱이나 하드보드지를 이용한 페룰로 금속 페룰을 대신했다.
특히 딕슨의 티콘데로가 연필의 특징으로 자리 잡힌
초록색과 노란색이 교차되는 페룰은 전쟁 중에 처음 선보였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 한 가지!
초록색과 노란색이 교차되는 페룰의 티콘데로가 연필은
모두 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필이라는 것!
디테일을 보면 연필을 알 수 있다.
참고 - 헨리 페트로스키의 [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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